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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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 이준기 폭풍 질투, 신민아 연우진 따라 간다고 하자…

기사입력 2012.09.06 23:2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이준기가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6일에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8회에서는 홍련(강문영 분)의 미션을 받은 주왈(연우진 분)이 의도적으로 아랑(신민아 분)에게 접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왈은 아랑을 찾아가 "낭자와 갈 곳이 있소"라며 "처리해야 할 일이 있는데 낭자의 도움이 필요하오"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아랑은 크게 당황하며 쭈뼛거렸고, 멀리서 이를 지켜 보고 있던 은오는 "저 자식이"라며 인상을 찌푸렸다.

하지만 주왈은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아랑에게 "신세를 갚는다 하지 않았소?"라며 나갈 채비를 할 것을 종용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상황에 아랑은 계속해서 머뭇거렸다. 그 순간 갑자기 아랑이 "좋소. 잠시 기다리시오. 세수라도 해야 하지 않겠소?"라며 주왈의 요청을 승낙했다. 이는 멀리서 질투하는 은오를 봤기 때문.

이를 본 시청자들은 "서로 의식하는거 귀엽다", "이준기 질투하네", "조금 유치한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은오는 "별 꼴을 다 본다. 귀신이 연애를 다하네"라며 계속해서 불편한 심기를 내비췄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신민아, 이준기, 연우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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