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고래 상어 해랑이가 바다로 돌아간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해양과학관인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 생활하던 고래상어 해랑이가 바다로 돌아가게 됐다.
아쿠아플라넷을 운영하는 한화H&R에 따르면 지난 6일 고래상어 해랑이가 성산항 앞 해상에 방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해랑이의 방류는 지난달 31일에 있을 예정이었으나 태풍이 두 차례 제주해상을 향하는 바람에 6일로 연기된 바 있다.
한화H&R는 방류된 해랑이의 몸에는 생태연구를 위한 생체태그가 부착됐고, 고래상어의 이동경로 및 행동반경 등이 위성으로 송신돼 고래상어의 종 보전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