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윤주상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6일 방송된 YTN '뉴스 12 - 이슈앤피플'에서는 윤주상 편이 전파를 탔다.
윤주상은 앵커들과 그동안 정통적으로 엄격한 아버지 역할을 많이 해온 것에 대한 얘기가 나누던 중 "사회가 왜 망가졌느냐 하면 쉽고 편안함에 빠져서 잃어버리지 말아야 할 것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 시대가 자기 얘기만 하고 남의 얘기는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소통이 안 되다 보니까 따로따로 각자 얘기만 한다. 가정에서도 그렇게 되니까 소외되고 파괴되는 거다"라고 덧붙이며 이 시대 사람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한편, 윤주상은 오는 9월 21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진행되는 연극 '인물실록 봉달수'에 출연 중이다.
[사진=윤주상 ⓒ YTN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