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키 굴욕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이 키 굴욕을 당했다.
4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영화 '피에타'의 김기덕 감독과 배우 이정진, 조민수, 카라 한승연, 구하라, 엠블랙 이준, 배구선수 김연경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한승연과 배구선수 김연경(터키 페네르바체 유니버셜)이 88년생 동갑내기라며 둘을 무대로 나란히 불러 세웠다.
한승연은 킬힐을 신었음에도 192cm인 김연경과 엄청난 키 차이를 보이자 부끄러워하며 고개를 들지 못했고 이에 신동엽은 "친군데 뭐 어떠냐"며 농담을 던졌다.
이에 김연경은 "내가 88년 2월생이다. 학교를 일찍 들어가서 친구들은 87년생이다"고 밝히며 한승연에게 "다음에 보면 언니라고 불러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승연은 이날 방송에서 160cm의 키 때문에 12cm의 킬힐을 신고 무대에 올라 발목에 무리가 왔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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