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장미란 다이어트계획 폭로 ⓒ KBS2 '승승장구'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태환(23)이 장미란(29)의 다이어트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는 지난주에 이어 장미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 가운데 몰래 온 손님으로 출연한 박태환이 장미란의 꽃꽂이 취미와 다이어트 계획 등을 공개해 재미를 선사했다.
박태환은 장미란이 요즘 꽃꽂이에 심취해 있다고 밝히며 이와 더불어 "미란 누나가 곧 전국체전에 나가는데 일정을 마무리하면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했다. 굉장히 많이 빼겠다고 했다"고 그의 다이어트 계획까지 폭로했다.
이어 "(장미란이) 나중에 살 빼고 못 알아볼지도 모른다며 지금 많이 보라고 했다.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다"고 덧붙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출연자들이 "마음만 먹으면 금방 감량할 거 같다"고 입을 모으자 장미란은 "꼭 올해가 아니더라도 선수생활을 그만두게 됐을 땐 빼려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주위사람들은 다 살을 빼지 못할 거라고 한다. 난 충분히 뺄 수 있으니 성공하면 옷 한 벌 해 달라고 했다. 살 빼면 얻어 입을 옷이 스무 벌이 넘는다"며 다이어트 성공을 자신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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