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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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연인들', 조여정 향한 정석원-김강우 남심 폭발불구 시청률 하락

기사입력 2012.09.05 08:3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월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은 9.3%(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기록했던 9.9%의 시청률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 하락과 함께 '해운대 연인들'은 하루 만에 경쟁 드라마 '신의'에 동 시간대 2위를 내주어야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라(조여정 분)를 향한 남해(김강우 분)와 준혁(정석원 분)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최준혁은 새어머니의 딸인 의붓동생 소라에게 마음을 빼앗겼다. 이에 최준혁은 소라에게 "해운대 호텔 찾아주겠다. 내 손 잡아라"며 그녀를 유혹했다. 그렇지만 소라는 이를 거절했다. 마음을 접지 못한 준혁은 소라를 선상파티에 초대하며 그녀의 모습을 완벽 변신시켰다. 그녀의 새로운 모습을 보며 준혁은 헤어 나올 수 없었다.

결국 준혁은 소라에게 기습키스를 시도했고 남해가 이를 목격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골든타임'은 15.4%, SBS 월화 드라마 '신의'는 1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해운대 연인들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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