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은 6.1%(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8일 기록했던 8%의 시청률보다 1.9%p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은 하락과 함께 '강심장'은 '승승장구'에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내주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기덕 감독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기덕 감독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매 작품마다 여배우들과의 염문설에 김기덕은 "내 얼굴은 여자들이 좋아할 얼굴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자신의 작품에 배드신이 들어가 있어 배우들과 미팅을 할 때 성적인 질문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고. 그런 과정에서 매니저들에게 잘못 전달돼서 확대 해석된 경우가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는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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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심장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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