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컵녀 축소 수술 결심한 사연 ⓒ tvN '화성인 X파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큰 가슴 때문에 고민인 I컵녀가 축소 수술을 결심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I컵 가슴을 가진 박채리 양이 출연해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박채리 양은 "난 왜 큰 가슴으로 태어나서 하고 싶은 것도 못하나 싶었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수영장에서도 수영복을 착용하지 않으며 공중목욕탕은 이용도 할 수 없다고 한다.
올해 19세인 박체리 양은 전문의로부터 목 부위에서 퇴행성 디스크가 발견됐다는 진단을 받기도 했다.
가슴 축소 수술을 결심한 박채리 양은 "축소술 후에는 당당하게 어깨를 펴면서 몸도 건강하게 살고 싶다"고 밝혔다.
방송을 통해 I컵녀 축소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떤 사람은 커서 걱정이네", "정말 힘들고 부담스러울 듯", "수술 잘 받아서 건강도 찾고 자신감도 찾길", "진심으로 축소수술 필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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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