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장미란의 취미가 꽃꽂이라고 밝혀졌다.
4일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몰래온 손님으로 출연한 박태환은 "누나의 현재 관심사는 꽃꽂이다"며 장미란의 취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태환은 "훈련 끝나고 꽃꽂이를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더라" 말했고, 이에 장미란은 "꽃꽂이가 취미라고 하면 다들 놀란다"고 밝혔다.
이어 장미란은 "모두들 놀란 반응을 보여서 혼자만의 취미로 간직하고 싶었다"고 고백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장미란은 "전문적 수준은 아니고 이제 배우기 시작한 단계다. 어떻게 꾸밀까 생각하다 보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기분도 좋아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태환이 '런던올림픽'에서 실격 판정을 받았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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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미란-박태환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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