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FT아일랜드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FT아일랜드는 오는 10일 네 번째 정규 앨범 '파이브 트레져 박스(FIVE TREASURE BOX)'를 발표하며 타이틀곡 '좋겠어'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FT아일랜드는 "이번 앨범에는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 추구하는 음악을 담았다는 점에서 뜻깊다"면서 새 앨범에 기대감을 높였다.
실제로 이번 정규 앨범에는 다섯 멤버(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들이 전원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FT아일랜드 특유의 음악색이 강하게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미국과 일본, 홍콩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FT아일랜드는 보컬 이홍기의 뛰어난 가창력과 멤버들의 세련된 무대 매너 등 많은 경험을 통한 노련함을 갖춰 나가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티켓 파워를 보유한 공연형 아티스트로 명성을 쌓아왔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에 걸쳐 열린 컴백 기념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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