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태권도를 조롱한 호주의 한 방송인이 발차기 맞고 고통스러워하는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전 호주 축구 선수 샘 뉴먼이 자신이 진행하는 쇼에서 올림픽 기간 중 태권도 경기를 보고 "내가 본 운동 중에 가장 웃기다"며 박진감도 없고 쇼처럼 보인다는 발언을 내뱉었다.
하지만 올림픽이 끝난 후 자신의 방송에서 태권도를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져 호주 태권도 올림픽 국가대표 사프완 카릴의 발차기 한 대에 나가떨어지는 굴욕을 당했다.
발차기에 맞은 뒤 그대로 자리에 주저 않아 한동안 고통스러운 듯 일어서지 못했다. 이러한 샘 뉴먼의 모습은 호주 전파를 탔고 결국 뉴먼은 태권도를 조롱한 것에 대해 사과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호구 없으면 기절했을 듯", "맞아야 정신을 차리는구나", "이젠 정신 차렸겠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샘 뉴먼을 질타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유튜브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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