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는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7일 기록했던 8.9%의 시청률보다 2%p 하락한 수치다.
'힐링캠프'는 한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것과 동시에 '안녕하세요'에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내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정우 2편이 전파를 탔다. 하정우는 자신의 연애 방식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하정우는 "한 여자만 바라보고 연애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은 기념일도 꼼꼼히 챙기지만 전화통화를 길게 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문자 역시 달콤하게 보내지 못한다고. 그래서 최근에는 유료 이모티콘도 사서 친구들에게 보내 연습 아닌 연습을 한다고. 친구들은 "얘가 미쳤나"는 반응을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는 4.8%, KBS2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은 9.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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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힐링캠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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