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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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드라마 '대왕의 꿈'으로 브라운관 복귀

기사입력 2012.09.03 15:3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세영이 KBS 1TV에서 방송되는 새 대하사극 '대왕의 꿈'(극본 유동윤/연출 신창석)에 출연하며 성인이 된 후 첫 사극 신고식을 치른다.

이세영이 사극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03년 이병훈PD의 '대장금'에 아역으로 출연한 이후 처음이다.

'대왕의 꿈'은 역사상 최초로 난세를 평정하고 통일국가를 완수하며 우리 민족문화의 최전성기를 이룬 태종무열왕과 김유신 등 영웅들의 일대기를 흥미와 재미로 재조명한 대하드라마로 이미 최수종, 박주미 등의 캐스팅이 알려지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세영은 '대왕의 꿈'에서 김유신의 첫사랑이자 신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인 '천관녀'역을 맡아, 김유신과의 애틋한 사랑과 이별의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어린 시절부터 '여선생 vs 여제자', '아홉살 인생', '열세살 수아' 등의 영화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아역 배우로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준 이세영은 현재 성신여대 미디어영상연기학부에서 연기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세영의 출연이 확정된 '대왕의 꿈'은 오는 8일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브렉퍼스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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