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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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갸루상 화장독 올랐나? 큰 뾰루지 발견

기사입력 2012.09.03 14:27 / 기사수정 2012.09.03 14:27

방송연예팀 기자



▲박성호 갸루상 화장독 ⓒ KBS Joy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성호 갸루상 화장독 오른 피부가 포착돼 화제다.  

최근 진행된 KBS Joy ‘안아줘(안녕하세요가 아니라고 말해줘)' 녹화에서 박성호는 코 옆에 뾰루지가 난 채 참여해 시선을 끌었다.

먼저 홍인규가 박성호의 뾰루지를 발견하고 "코 옆에 왜 뭐가 이렇게 났어요? 고름 같은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를 놓치지 않은 정태호가 "뭐가 난 게 아니라 기르고 있는 것"이라고 하자 모두의 시선은 박성호의 뾰루지로 집중됐다.



이에 박성호는 "갸루상 분장 때문에 오른 화장독"이라며 최근 시청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개그콘서트 '멘붕스쿨' 갸루상의 짙은 분장 때문에 고생하고 있음을 털어놨다.

이어 박성호는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게 더 중요"하다며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를 외쳐 화장독마저도 개그 소재로 승화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 내내 박성호의 뾰루지는 출연진의 입에 오르내리며 개그 소재로 사용돼 수시로 촬영 현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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