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게이트 플라워즈의 멤버 박근홍이 '소희 닮은꼴'로 주말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2일 방송된 MBC '일밤-나는 가수다 시즌2'(이하 '나가수2')에서는 A조 6팀과 B조 6팀으로 나뉜 가운데 새 가수 초대전이 펼쳐졌다.
이날 게이트 플라워즈는 A조 경연 4번째 순서로 무대에 등장해 故 이난영의 곡 '목포의 눈물'을 열창했다. 특히 게이트플라워즈는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현란한 연주 실력으로 평가단의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날 모든 경연이 끝난 후 9월의 가수전에 진출할 가수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MC 노홍철이 "박근홍과 원더걸스 소희가 닮았다"고 닮은 외모를 언급했다.
이에 박근홍과 소희의 사진을 비교하는 영상이 등장했고 두 사람은 쌍꺼풀 없는 눈과 웃을 때의 입매가 유독 닮아 눈길을 끌었다. 또 박근홍은 원더걸스의 'So hot'을 묵직한 저음으로 부르며 율동까지 따라해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A조 경연은 게이트플라워즈, 더원, 유리, 어반자카파, 지영선, 고유진이 무대를 꾸몄다. B조에서는 소찬휘, 조장혁, 리사, 타루, 박희수, 빨간우체통(김형섭 추가열)이 경연을 벌였다. A조 1위는 더원이 차지했으며 B조 1위는 소찬휘가 차지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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