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2' 새가수 초대전 결과, 더원 소찬휘 9월의 가수전 합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더원과 소찬휘가 '나는 가수다2'에 '새가수'로 합류하게 됐다.

2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2'는 '새가수 초대전'으로 꾸며졌다. A조 경연에서는 더원이, B조 경연에서는 소찬휘가 우승하면서 '9월의 가수전'에 새가수로 합류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는 실력파 가수 12팀이 참여했다. 가수들은 6팀씩 A조와 B조로 나뉘어서 경연을 펼쳤다. 경연이 끝난 후엔 각 조별로 상위권 3팀이 발표됐다.

A조와 B조의 상위권들이 모인 가운데 결과가 발표됐다. A조의 상위권은 더원, 게이트 플라워즈, 어반자카파였다. B조의 상위권은 리사, 소찬휘, 조장혁이었다.

먼저 A조의 결과가 발표됐는데 더원이 1위였다. 더원은 "누구나 기다리는 그날을 꿈꾼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노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서 인터뷰에서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다 보여드리고 가겠습니다"고 말했다.

다음에 B조의 결과가 발표됐다. 발표를 할 때 MC 노홍철은 "그 이름도 찬란한!"이라고 한 뒤 "소찬휘씨 누구일 것 같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위는 소찬휘였다.

소찬휘는 "아우,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인터뷰에서 소찬휘는 "나가수 본선 무대에서 여러분들을 게속 볼 수 있다라는 생각이 가장 기쁜 것 같고요. 열심히 하고 제 자신을 잘 알고 가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데뷔 첫 무대이후로 이 무대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면서 감격을 표현했다.

두 명의 가수가 '나는 가수다2'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주목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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