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주원, 게임 중 할아버지 개인기 공개 '이수근 당황'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자 주원이 할아버지 개인기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몸보신 특집 제1탄이 전파를 탔다.

주원은 저녁식사 복불복 MC를 멤버들끼리 정하라는 제작진의 말에 1시간에 걸쳐 멤버들과 게임을 진행했다.

휴지족구 게임에서 1승을 얻은 주원은 컵 스쿼시 게임에서 이수근, 차태현이 나란히 1승을 거둔 가운데 마지막으로 할아버지 핫뜨거 게임을 하게 됐다.

결승전에는 주원과 이수근이 올라왔고 주원은 공을 이수근에게 쳐내는 과정에서 갑자기 할아버지 소리를 내는 개인기 공격을 펼쳤다.

이에 이수근이 당황하면서 잠시 혼전을 빚기도 했지만, 노련한 이수근이 주원을 이기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왕 성시경을 제외한 멤버들이 2명씩 무주, 진안, 장수로 흩어져 보양식을 만드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주원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