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크로커다일 모니터 최초공개, 공룡 후예일 가능성

▲ 크로커다일 모니터 ⓒ SBS 'TV동물농장'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크로커다일 모니터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SBS TV 'TV 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에서는 서울 중랑구에 살고 있는 크로커다일 모니터 '바키라'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바키라 주인은 "정말 애지중지 키우고 있다. 집에서 동고동락한다"고 밝혔다.

크로커다일 모니터는 도마뱀 종중의 하나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에 독특한 등껍질, 그리고 날카로운 발톱을 가지고 있다. 악어의 사촌 격이며 공룡의 후예에 가장 근접하고 알려져 있다.

특히 크로커다일 모니터는 먹이를 먹을 때 그 본성을 드러냈는데, 한번 물은 먹이는 절대 놓지 않는다. 어떤 도마뱀보다 강한 턱의 힘과 송곳같이 날카로운 이빨이 그 이유다.

'바키라' 주인은 "먹이에 대한 집착도 상당히 강하다. 도마뱀 중에서 무는 힘이 아주 강하다"고 크로커다일 모니터의 특징을 설명했다.

크로커다일 모니터 방송을 본 네티즌은 "나도 키우고 싶다", "공룡의 후예?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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