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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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방송' 에릭, "유재석과 강호동이 필요해"

기사입력 2012.09.02 01:58 / 기사수정 2012.09.02 01:5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신화 에릭이 "유재석과 강호동이 필요해"라는 노랫말로 즉흥송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JTBC '신화방송'은 '사극채널-사극올림픽' 2탄으로 꾸며졌다. 사극 올림픽을 끝낸 후 신화 멤버들은 모여 앉아 즉흥송 '신화는 예뻤다'를 만들었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 즉흥송으로 만들어 보자는 동안의 제한에 신화 멤버들은 애드립과 화음을 즉흥적으로 넣으면서 노래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동완이 만들어낸 중독성있는 후렴구 "내가"가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앞선 상황, 사극 올림픽을 되돌아보면서 그 상황을 가사로 집어넣어서 노래를 만들었다.

이어 신화는 '즉흥송 릴레이'에 도전했다. 에릭은 "우리는 신화 방송 의외로 여섯이 해도 괜찮다고 생각했지. 하지만 바로 지금 이순간 유재석과 강호동이 필요해"라는 노랫말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서 에릭과 멤버들은 손을 흔들며 유재석과 강호동을 불렀다. 유재석과 강호동 송으로 변해가던 '즉흥송'은 민우가 노랫말을 만들어내면 다른 버전으로 바뀌었다.

멤버들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즉흥송을 만드는 과정에 동참했다. 이어서 흥겹게 라밤바 리듬에 맞춰서 노래를 했는데 전진의 애드립과 민우의 작사 실력이 빛났다. 만들어진 즉흥송 '신화는 예뻤다'는 사극 올림픽 시상이 끝난 후 영상과 함께 편집되어 방송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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