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석 ⓒ 조선닷컴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조선일보가 나주 성폭행범 사진을 잘못 게재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조선일보는 1일 조선닷컴을 통해 "잘못된 사진 게재로 피해를 입은 분께 사과드립니다"는 제목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조선일보는 "서울 일부 지역에 배달된 조선일보 9월 1일자 A1면 나주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 '병든 사회가 아이를 범했다' 제하의 사진 중 '범인 고종석의 얼굴'은 범인과 무관한 다른 사람의 사진으로 밝혀져 바로 잡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잘못된 사진을 게재해 피해를 드린 분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독자 여러분께도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이에 해당 사진의 친구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해당 사진은 친구가 미니홈피에 올린 사진인데 고종석의 동생이 퍼간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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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