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 용준형, 이영자에 "당신의 무한한 에너지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전현영 기자] 비스트 용준형이 이영자에게 장난스러운 농담을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청춘불패2'에서 청춘민박 특집에 손님으로 출연한 비스트가 레저, 힐링, 요리로 나눠 G5, MC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웃음을 주었다.

힐링 특집으로 산사를 방문해 체선 체험을 한 용준형은 이영자에게 "애초에 쉬는 줄 알고 왔는데 당신의 무한한 에너지가 저희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평화로운 곳에 있다가 당신을 만날 생각을 하니…하지만 티는 내지 않을게요. 저는 자비로우니까요"라고 조심히 장난스런 고백을 했다.

또 김신영은 "여덟 시 반까지 오래서 왔더니 녹화는 열 시 반에 시작한다. 김효연, 일찍 와!"라고 말했고 이에 수지는 "김신영, 피곤할 때 물어보지 마"라고 김신영을 공격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MC 이영자와 김신영, 붐, G5 그리고 게스트로 비스트가 출연해 청춘민박 특집을 꾸몄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2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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