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번째 남자' 강예원, 스태프들에게 한 턱 '얼굴만큼 마음도 곱네'

▲천 번째 남자 강예원 한 턱 ⓒ wellmade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MBC 금요시트콤 '천 번째 남자'의 주인공 '완소러블리 구미호' 강예원이 스태프들에게 식사 대접을 했다.

강예원은 최근 갑작스러운 폭우와 폭염 속에서 촬영하느라 고생하는 MBC '천 번째 남자'의 스태프들의 몸보신을 위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특히 강예원은 감독부터 현장 막내 스텝까지 손수 다 챙겨가면서 대접했다고 한다.

스태프들에게 식사 대접을 한 강예원은 "더 좋은 음식으로 대접했어야 하는데 바쁜 촬영 스케줄로 현장에서 진행하게 되 아쉽다. 고생하시는 스태프분들의 노고에 조금이 남아 감사한 마음에 표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덥고 비 때문에 힘든 모든 '천 번째 남자' 가족들~ 화이팅!"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천 번째 남자' 스태프들은 "천 번째 남자 마스코트인 강예원의 마음이 담겨있어서 더 맛있는 것 같다. 스텝들 건강까지 신경 써서 준비한 메뉴라 더 감동적이고 피로가 풀리는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강예원은 오는 10월 3일 김수로, 이제훈과 호흡을 맞춘 '점쟁이들'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천희, 효민과 함께 열연중인 MBC 금요시트콤 '천 번째 남자'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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