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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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 이준기, 신민아-연우진 아는 척에 '질투준기' 변신

기사입력 2012.08.30 23:1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이준기가 신민아와 연우진이 대화하는 모습을 보고 질투했다.

30일에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6회에서는 은오(이준기 분)가 아랑(신민아 분)과 주왈(연우진 분)이 서로 아는체 하자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은오는 아랑에게 죽었던 곳을 다시 한 번 찾아 가자고 제안했으나 거절 당했다. 아랑이 죽는 순간의 기억을 떠올리는 것이 무섭다고 했기 때문.

하지만 아랑은 불현듯 그곳에 가면 죽음의 비밀을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고, 급기야 홀로 그곳을 찾아 갔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리 없는 은오는 아랑을 애타게 기다렸다.

이 때 산에서 돌아온 아랑이 은오의 앞에 나타났고, 은오는 괜스레 "자고로 집에서 기르던 강아지도 안보이면 궁금한게 인지상정이니까 착각하지마. 절대 기다린거 아냐"라고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했다.

뿐만 아니라 주왈이 자신이 죽인 아랑이 살아서 돌아다니는 것을 보고 확인차 아는 체 하자 아랑의 손을 이끌고 빨리 집에 돌아가자며 질투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아랑 역시 주왈의 물음에 환히 답하며, 또 보자고 했기 때문.

이를 본 시청자들은 "질투 준기 귀엽네", "둘의 로맨스가 이제 시작되는 건가?". "깨알 같은 로맨스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밀양마녀 강문영은 은오가 자꾸 사건을 캐내려고 하자 주왈에게 죽이라고 지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신민아, 이준기, 연우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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