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매니아=강정훈 기자] 아식스코리아(회장 김운렴, www.asics.co.kr)가 일명 ‘하지원 운동화’로 불리는 ‘G1’의 아동용, 유아용 제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G1 아동용’과 ‘G1 유아용’은 성인용 ‘G1’의 디자인을 토대로 벨크로(찍찍이) 밴드를 적용해 아이들이 착용할 때 신고 벗기 편하도록 했다. 또한 겉창에 매쉬(mesh) 소재를 사용해 통풍성을 높였고 쿠션성도 강화해 오랜 시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G1 아동용’ 사이즈는 190mm부터 240mm까지 출시되며, 색상은 블루/화이트, 레드/화이트, 다크 그레이/라임, 그레이/레드 등 총 4가지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69,000원이다. ‘G1 유아용’ 사이즈는 140mm부터 180mm까지 만나볼 수 있고 색상은 그레이/핑크, 네이비 블루/그린 2가지로 출시됐다. 가격은 57,000원이다.
특히 G1 아동용과 유아용은 아이뿐 아니라 엄마와 아빠가 함께 착용한다면 스타일리시한 패밀리룩 연출이 가능하다.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 톡톡 튀는 팝컬러 색상의 ‘G1’을 브라운ž그레이ž블랙 등 가을 의상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하면 멋진 피크닉 패션을 선보일 수 있다.
아식스코리아 관계자는 “성인용 ‘G1’의 인기에 힘입어 아이들까지 패셔너블하게 신을 수 있는 ‘G1아동용’과 ‘G1 유아용’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블루, 레드, 핑크 등의 핫컬러를 적용해 패션 센스를 높일 수 있으며 벨크로(찍찍이) 밴드까지 적용해 편하게 착용 가능한 실속만점 운동화다”라고 말했다.
[사진=아식스코리아 제공]
강정훈 기자 outdoo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