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공식 사과 편지, 필체 달라 대필 의혹 휩싸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티아라 멤버들이 올린 자필 편지의 필체가 논란이 되고 있다.

29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과거 티아라 멤버들이 출연한 방송의 캡처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는 지난 2010년 방송된 Mnet '티아라의 드림걸즈'의 방송 화면으로 당시 멤버들 7명이 작성했던 공약 문서 내용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커뮤니티에 올라온 캡처 이미지와 29일 티아라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된 공식 사과문 자필 편지와 캡처 영상을 비교해 올렸다.

일부 네티즌들은 필체가 조금씩 다르다며 대필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러나 긴장해서 적은 탓에 본인 필체와 달라졌을 수 있다. 굳이 사과문을 대필할 이유가 없다는 반론도 올라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티아라 자필 편지,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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