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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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재범 "연금 모두 부모님 드려" 효자 아들 인증

기사입력 2012.08.29 23:5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김재범이 연금을 모두 부모님께 드렸다고 털어놔 효자 아들로 등극했다.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아이 러브 코리아 특집으로 김장훈, 서경덕 교수, 유도선수 김재범, 조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김재범을 향해 메달 획득으로 나오는 연금은 누가 관리하는 지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김재범은 "연금은 보모님 용돈 하시라고 드렸다"고 효자 아들 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에 규현은 "연금은 부모님 드렸지만 포상금으로 2억원이 나왔다고 들었다"고 폭로했다. 김재범은 "정말 감사하다. 저희가 보잘 것 없는..."이라고 겸손하게 말했다가 반응이 없자 머쓱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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