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재범 "런던에서 금메달 잃어버릴 뻔"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김재범 선수가 런던에서 금메달을 잃어 버렸었다고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아이 러브 코리아 특집으로 김장훈, 서경덕 교수, 유도선수 김재범, 조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범은 "아침에 일찍 촬영이 있어서 나가다가 호주머니에서 금메달을 흘렸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김재범은 "사람들이 자꾸 코리아를 부르길래 왜 그런가 했다가 계속 부르길래 돌아봤더니 내 금메달을 들고 있었다"며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세윤은 "휴대폰 잃어 버린것도 아닌데..."라고 말하자 김재범은 "솔직히 동대문에가서 다시 만들면 되는데..."라고 쿨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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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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