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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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이준기-신민아, 또 한번의 위기로 새로운 국면

기사입력 2012.08.29 21:25 / 기사수정 2012.08.29 21:2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지난 주 방영된 4회에서 ‘아랑’(신민아 분)은 자신의 죽음의 진실을 알고자 옥황상제(유승호 분)를 찾아간 후 보름달이 세 번 뜰 때까지 이승에서의 삶을 허락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첫 번째 반전을 선사했다.

귀신과 사람의 안타까운 로맨스를 기대했던 시청자들에게 인간으로 컴백한 ‘아랑’과 ‘은오’의 제대로 된 러브스토리를 고대하게 하는 대목. 그러나 재회의 기쁨도 잠시, 29일 방송될 5회에서 이들은 또 한 번 위기를 맞으며 ‘아랑’의 죽음의 진실은 겉 잡을 수 없는 미궁 속으로 빠져들 전망. 스틸 사진에서 엿볼 수 있듯이 심각하고 긴박해 보이는 ‘은오’의 표정은 이들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진 것인지, 또 과연 위기 속에서 이들이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시청률 상승세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 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이준기)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매주 수, 목 밤 9시 55분 MBC에서 만날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아랑사또전' 이준기, 신민아 ⓒ MBC]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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