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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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서 좋아' 윤해영 "교복입고 흐뭇해 셀카 찍어뒀다"

기사입력 2012.08.29 15:06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임지연 기자] 배우 윤해영이 오랜만에 교복을 입은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시 목동 SBS 사옥에서 새 아침드라마 '너라서 좋아'(극본 이혜선, 연출 신경수) 제작보고회가 열려 윤해영, 이재황, 윤지민, 박혁권, 라미란과 신경수PD가 참석했다.

'너라서 좋아'는 여고 졸업 후 18년 만에 재회한 동창생 3인방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윤해영은 행복을 믿는 여자, 진정한 사랑을 사수하기 위해 열혈 워킹맘으로 살아가는 여자 강진주를 연기한다.

극 중 회상 장면을 촬영하면서 윤해영은 오랜만에 교복을 입었다. 여고생으로 돌아간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는 "교복을 입어서 기분이 좋았다. 또 포즈가 달라지더라, 상큼 발랄한 포즈를 취해야 할 것 같고. 기분이 좋아서 셀카를 찍어놨다. 보면서 흐뭇하고 좋다”고 말했다.

이어 윤해영은 “지금까지 출연했던 드라마 대부분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재밌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일과 사랑에 대한 저마다의 다른 가치관을 가진 여고 동창생 3인방의 서로 다른 삶의 애환과 우정을 그릴 '너라서 좋아'는 '내 인생의 단비' 후속으로 오는 9월 3일 오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너라서 좋아' 윤해영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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