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 "아내, 이혼의 아픔 있었다"

▲윤택 아내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개그맨 윤택이 자신의 아내에게 이혼의 아픔이 있음을 방송에서 처음 고백했다.

최근 SBS TV '스타부부쇼-자기야'(이하 '자기야')에 출연한 윤택은 "아내 김영조에게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더니 대뜸 자신을 좋아하지 말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아내가 초혼이 아니다 라며 눈물 고백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아버지께 아내에게 이혼 경험이 있다고 말했더니 아버지가 아픔이 있을수록 더 감싸줘야 한다고 하셨다"며 녹화 도중 눈물을 보였다. 현재 윤택 김영조 부부는 임신 8개월 차로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날 '자기야'에서는 '지지고 볶는 부부 밥상머리 전쟁'이라는 주제로 스타 부부들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만두에 집착하는 윤택과 어디에서나 맛볼 수 없는 '묽은 카레국(?)'을 선사하는 아내 김영조의 일화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15분에 공개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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