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라벤에 '멘붕' 온 여기자들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송 여기자들의 직업정신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볼라벤에 멘붕 온 여기자들'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SBS 최고운, KBS 최혜진, MBC 박주연 기자의 모습이 보인다. 3명의 방송 여기자들은 태풍 볼라벤의 소식을 전하는 중으로 비와 바람을 맞으며 고군분투하고 있어 보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태풍 '볼라벤'은 충남 서산 서쪽 약 8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41km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으며, 오후 3시경에 서울에 상륙할 것으로 전했다.
여기자들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남자 기자님들은 어디에?", "왜 다들 여기자들만 갔지?", "소식을 전하기 위한 노고에 감사드린다", "진정한 어벤져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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