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랑사또전 최고가 수출 ⓒ 포스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이 회당 최고가로 일본에 수출된다.
MBC는 28일 발행한 특보를 통해 "MBC의 자체 제작 드라마 '아랑사또전'이 편당 사상 최고가로 일본에 판매됐다"며 "글로벌사업본부는 27일 임원회의에서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랑사또전'은 역대 판매가 최고를 기록했던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기록을 경신했다"며 "'신들의 만찬'과 '무신' 등 자체 드라마도 본사가 권리를 확보해 큰 부가 수익을 올린 것으로 기록됐다"고 덧붙였다.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한 사또 '은오'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아랑사또전 ⓒ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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