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일명 '화성인 말근육녀'가 전문 트레이너보다도 훨씬 단련된 복근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케이블 채널 tvN에서 방송된 '화성인 X파일'에서는 역대 출연했던 몸짱 화성인들을 모아 순위를 매기는 내용이 전해졌다.
방송 첫 번째로 소개된 '말근육녀'는 하루 20시간 동안 운동을 하며, 운동에 대한 무한한 열정을 보였다.
그녀는 무려 7시간 동안 웨이크 보드를 탄 뒤에도, 곧바로 피트니스 센터를 찾아 웨이트 트레이닝 삼매경에 빠졌다.
말근육녀는 몸매 유지하는데 "아무래도 기본기가 다져져야 여러 방면에 운동도 하고 관심을 할 수 있다"며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런데 그녀의 운동을 돕던 전문 트레이너보다 몸이 훨씬 더 좋아 보이는 재미난 상황이 연출됐다.
급기야 말근육녀와 여성 트레이니너가 서로의 복근을 비교했고, 여성트레이너는 확연히 뛰어난 말근육녀의 복근 때문에 눈물을 삼킬 수밖에 없었다.
트레이너는 "처음 봤을 때 몸이 가냘퍼 보였는데, 옷을 벗으니 복근이 장난이 아니더라"며 "나도 어디서 지는 복근이 아닌데, 옆에 서 있기 민망하다"며 패배를 선언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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