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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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희 훈계 사진, 분장으로 웃기지 말라던 선배의 최후는?

기사입력 2012.08.28 11:07 / 기사수정 2012.08.28 11:08

이준학 기자


▲김대희 훈계사진(김대희, 정태호, 김대성, 김지호) ⓒ 김지호 미투데이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개그맨 김대희의 코믹한 훈계 사진이 공개됐다.

개그맨 김지호는 지난 2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분장같은 거 하지=말고 말로 웃기라는 (김)대희형의 말씀 가슴 깊히 새겨들어야겠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대희는 후배 개그맨인 김지호, 정태호, 김대성에게 훈계를 하고 있다. 김대희는 양손을 허리에 올리고 심긱한 표정을 짓고 있고, 세 사람은 열중쉬어 자세로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이다.



▲박성호 훈계 사진(김지호, 김대희, 박성호) ⓒ 김영민 미투데이

이어 개그맨 김영민 역시 자신의 미투데이에 "개콘 서열 1위 박성호. 김대희의 과도한 분장에 말로 웃기라며 훈계중"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김영민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갸루상' 분장을 한 박성호가 김대희를 훈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지호가 공개한 사진에서 후배들을 훈계하던 김대희가 같은 이유로 박성호에게 꾸지람을 듣는 코믹한 상황이 연출된 것이다.

김대희 훈계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대희 훈계 사진, 역시 개콘 개그맨들은 일상생활도 재미있다", "분장으로 웃기지 말라고 하는 두 선배의 모습", "개콘의 생활 개그는 따라올 수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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