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유재석, "건강몸매는 김용만 덕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국민 MC 유재석이 김용만 덕분에 건강몸매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놀러와'는 4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유재석은 파트너 김원희와 함께 400회 특집 촬영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놀러와'가 벌써 9년이나 됐다는 것에 감회에 젖었다.

그러던 중, 김원희는 유재석에게 '놀러와'를 처음 할 때보다 몸이 좋아졌다면서 유재석의 탄탄해진 건강몸매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유재석은 "용만이 형 때문에 시작했지"라며 김용만의 소개로 운동을 시작하게 됐음을 전했다. 또 김원희가 우스갯소리로 "근데 김용만은 몸이 왜 그래"라고 말하자 "형은 나 소개해주고 슬슬 빠졌어. 나만 거기 남았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박명수, 노홍철, 리쌍(길, 개리), 김태원, 윤도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유재석, 김원희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