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김성오 깜짝 등장, 영화 촬영하다 우연히 마주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김성오가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 깜짝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철인 3종 경기' 편이 전파를 탔다.

이경규, 김태원, 주상욱은 철인 3종 경기 대회를 앞두고 각자 집 앞에서 촬영장까지 자전거를 타고 이동했다. 또 세 명이 한팀을 이뤄 본격적인 오프닝이 진행될 서울숲까지 지도 1장에 의지해서 오직 자전거만을 이용해서 가야 했다.

그러던 도중, 이경규, 김태원, 주상욱의 눈앞에 영화 촬영 중인 한 무리의 사람들이 보였다. 그 중에는 배우 김성오가 포함되어 있었다.

주상욱은 김성오와 반가운 만남을 가지며 "'남자의 자격' 파이팅, 영화 촬영도 파이팅"이라고 외친 뒤 다시 자전거 타기에 열중했다. 김성오 역시 우연히 만나게 된 멤버들과의 만남에 깜짝 놀라며 멤버들을 응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사이클 훈련을 위해 재키스피닝 배우기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성오, 주상욱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