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솔직 가사 ⓒ YG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지드래곤 신곡 솔직 가사가 화제다.
지드래곤은 앨범 발표에 앞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신곡 'ONE OF A KIND'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ONE OF A KIND'의 가사를 통해 본인에 대해 표현하고 있다. 솔직한 가사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고백한 부분이 여럿 눈에 띈다.
그는 자신에 대한 세상의 관심과 부정적인 시선을 동시에 언급하고 있다. '조그만 놈이 나와 무대를 휙휙 저어 맘에 영 안 들어 눈에 밟혀 고갤 돌려도, 이리저리 가는 곳곳 얘 음악 사진으로 도배돼 미친척해'라는 가사는 자신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음에도 음악적으로 성공하고 싶다는 의지가 담겨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쁘게 좀 봐주세요. 욕하지 말아주세요. 귀엽게 받아주세요"라는 대목에서는 안티 팬들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고백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ONE OF A KIND'의 가사는 솔직한 자기 성찰에서만 그치지 않고 본인의 능력을 과시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 "난 다르니까 그게 나니까, 뭐만 했다하면 난리나니까 유행을 만드니까 다 바꾸니까"라는 가사가 이런 지드래곤의 자신감을 대변한다.
한편 지드래곤 솔직 가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가사가 재치 있다", "욕하지 말아달라는 부분에서 슬프고 마음이 짠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자신감이 지나친 것 아니냐"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 작가사는 'ONE OF A KIND'의 가사에 대해 "건방지고 솔직하다. 이 정도의 뻔뻔함을 갖추면 무서운 사람이 된다"고 적었다.
방송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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