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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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 효연, 오바마 미 대통령의 성은 '오'…'폭소'

기사입력 2012.08.25 18:15 / 기사수정 2012.08.25 18:1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전현영 기자] 효연이 청춘불패 '청춘민박' 특집에서 민간 외교관 면접에서 엉뚱한 대답으로 시선을 끌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청춘불패2'에서 외교 통상부의 외교관들과 진행된 민간 외교관 면접에서 효연이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성을 '오'라고 대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출산율 저하의 원인과 해결책'을 묻는 질문에 효연은 "자기 일에 집중하느라고 2세에 집중하지 못한 것 같다. 해결책은 밤에 일찍 들어가면 된다. 야근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또 예원은 '유럽의 경제 위기의 원인'을 묻는 질문에 "유럽의 경제 위기는 코스피 지수 때문이다. 저는 저만 잘 먹고 잘살면 됩니다. 그러므로 코스피 지수가 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저는 투자한 게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MC 이영자와 김신영, 붐, G5 그리고 게스트로 외교 통상부에서 일하는 외교관들이 출연해 청춘민박 특집을 꾸몄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2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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