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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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엉땀 아냐' 해명, "겨땀 이어 엉땀 연관검색어?"

기사입력 2012.08.25 14:27 / 기사수정 2012.08.25 14:28

방송연예팀 기자


▲싸이 엉덩이 땀 ⓒ Mnet '슈퍼스타K 4'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싸이가 '슈퍼스타K 4'에서 엉덩이 땀이 화제가 되자 이에 "땀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25일 싸이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귀국과 동시에 포털사이트에서 본 내 사진. 저 날 더워서 얼음주머니를 허리에 대고 앉아 있었던 건데… 엉덩이에서 설마 저러려구요. 설마 엉땀으로 가는 분위기?"라는 글과 사진을 남겨 웃음을 줬다.

싸이가 공개한 사진은 지난 2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4'오디션 현장으로 오디션 참가자와 함께 씨스타의 '나혼자'에 열심히 골반 댄스를 추던 싸이의 엉덩이 부분이 젖어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시청자들은 '겨땀' 싸이가 "엉덩이 땀을 흘린 게 아니냐"며 재미있는 오해를 했다.

'싸이 엉덩이 땀' 사진을 네티즌들은 "그렇지, 땀이라고 하기엔 너무", "겨땀에 이은 엉땀으로 연관검색어 뜨실 뻔 했네요", "저도 땀이 아닐 거라 생각했지만 뭔지 궁금했다"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광진의 편지'를 열창한 김민준, 전위예술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보인 김훈 등의 출연자와 함께, 강용석 전 위원의 경연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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