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슈퍼스타 K4 예선에서 705 특공연대 일병 김정환이 매력적인 음색과 탁월한 실력을 뽐내며 합격했다.
2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는 지역 예선으로 꾸며졌다. 705 특공연대 일병 김정환은 자신만의 독특한 음색을 뽐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들으면서 합격했다.
김정환은 심사위원 싸이가 다녔던 보스턴 버클리 음대 출신이기도 하다. 예선 무대에 오르기 전 김정환은 "음학이 아닌 음악 하기 위해 나왔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김정환은 기타를 치면서 자신의 자작곡을 열창했다. 매력적인 음색과 안정된 노래 실력이 눈길을 끌었다.
심사위원 이승철이 "저희가 아는 노래 하나만 해달라"고 말했고 김정환은 박진영의 'honey'를 열창했다. 김정환은 원곡과는 다른 음색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뽐냈다.
노래가 끝난 후 심사위원 이승철은 "슈퍼스타K 우승하면 어떻게 해요?"라고 말하면서 감탄했다. 이어서 "음악을 좋아하시는 게 티가 난다"고 말하면서 합격을 줬다.
심사위원 싸이는 "기타 연주 좋다. 톤도 좋다"고 칭찬하면서 합격을 줬고 심사위원 손담비는 "자기 목소리를 어떻게 맞추는 지 알고 있다"고 말하면서 합격을 줬다.
합격 통보를 받은 뒤 김정환은 "슈퍼위크에 입소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특공"이라고 말했다.
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gukja3@xportsnews.com
[사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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