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쇼' 임재범, 로버트 드 니로 완벽 성대모사 '알 카포네 부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한기일 기자] 임재범과 바비킴이 헐리웃 명배우 로버트 드니로 성대모사를 보여줘 화제다.

24일 방송된 SBS '고쇼'는 임재범, 바비킴, 이흥기가 출연해'스타 오디션 천생 여자'로 꾸며졌다.

이날 임재범은 "원래 가수보다 연기자와 개그맨이 꿈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외국 영화를 자주보면서 외국 배우 성대모사를 자주 따라했다. 로버트 드 니로 성대모사를 잘했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바비킴을 지목하며 젊은 시절의 로버트 드 니로와 닮았다며 성대모사를 주문했다.

바비킴은 영화 '택시 드라이버'의 한 장면을 성대 모사하자 임재범은 "바비킴이 유일한 성대모사를 빼앗아갔다"며 대답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어 임재범은 영화 '언터처블'에서 로버트 드 니로가 연기한 캐릭터 알 카포네의 성대모사를 보여줘 청중을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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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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