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10
사회

박찬수-박명수-마재윤, 포털사이트 검색어 점령 "갑자기 왜?"

기사입력 2012.08.24 19:03 / 기사수정 2012.08.24 19:0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24일 오후 대다수 포털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로 전 프로게이머 박찬수와 마재윤의 이름이 차례로 올라와 눈길을 끈다.

24일 오후 5시 현재 포털사이트들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 순위에 전 프로게이머 출신 박찬수, 마재윤의 이름이 올랐다. 이에 대해 다수의 네티즌은 박찬수와 마재윤의 이름이 화제가 된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다.

박찬수와 마재윤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이유는 이날 한 매체 보도에 의해 수원남부경찰서에서 승부조작에 연루됐던 전직 프로게이머 P씨를 부인 폭력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

이로 인해 지난 2010년 직접적으로 승부조작 혐의를 받은 마재윤은 덩달아 검색어에 오르고 있는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여기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네티즌들이 P씨로 추정한 것으로 알려진 박찬수의 아내가 쓴 글이 유포돼 논란은 점점 커지고 있다.

해당 글에서 박찬수의 아내라고 밝힌 글쓴이는 박찬수의 어머니가 '중증근무력증'이라는 희귀병을 앓는 자신에게 저지른 만행과 폭언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박찬수가 무리한 금전적 요구를 본인과 어머니에게 일삼은 것과 박찬수의 발가락 부상을 핑계 삼은 병역 기피 의혹까지 폭로했다.

해당 글은 실제 박찬수의 아내가 작성한 것인지에 대한 여부는 아직 알려진 바 없어 현재 대다수 커뮤니티에서 삭제된 상태이나 이 글에서 박찬수가 불법적으로 쌍둥이 동생의 통장 돈을 인출하려는 내용이 폭로되면서 그 동생 박명수의 이름까지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등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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