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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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본격 시작은 이제부터…'신민아 과거 찾기'

기사입력 2012.08.24 11:06 / 기사수정 2012.08.24 11:0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아랑사또전'이 4회 방영분을 마쳤다.

시청률 조사 기관 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아랑사또전'은 1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각시탈'의 부상 속에 10% 초 중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2위로서 안정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방송 4회 만에 아랑(신민아 분)은 사람으로 되돌아왔다. 거기에다 과거 아랑의 정혼자 최주왈(연우진 분)이 반전의 열쇠를 쥔 매력적인 캐릭터를 서서히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은오(이준기 분) 역시 자신의 어머니가 아랑의 죽음에 연관돼 있다는 사실을 직감하며 사건을 파헤치기를 시작했다.

'아랑사또전'은 추리 로맨스로서 반전을 거듭하며 사건의 진실에 서서히 다가가는 전개를 보였다.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CG와 '귀신'이라는 소재는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거기에다 이준기-신민아의 조합과 주연 배우들의 매력적인 연기력과 캐릭터는 호평을 받았다.

다만 다소 늘어지는 전개와 비현실적인 요소는 풀어나가야 할 숙제다. 방영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은 '아랑사또전'이 좋은 드라마로 거듭날 수 있을까.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랑사또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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