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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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대' 민호, 설리 안으며 "늦어서 미안해"

기사입력 2012.08.23 22:21 / 기사수정 2012.08.23 23:12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민호가 위험에 처한 설리를 구했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이하 '아그대')에서 설리(구재희 역)가 여자라는 사실을 알아챈 민박집 남자 직원은 나쁜 생각을 가지고 설리를 조수석에 채운 체 해변으로 나선다.

이상한 곳으로 설리를 이끌던 남자는 "너 여자잖아"라며 본색을 드러냈고 그를 피해 설리는 도망쳤다. 하지만 여자의 몸으로 피하는 것이 역부족이었던 설리는 위험에 처했다.

이 때 설리가 위험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뒤를 따라온 민호는 남자 직원에게 이단 옆차기를 날리며 설리를 구해냈다. 이어 민호는 "늦게와서 미안해"라며 설리를 꼭 끌어 안았다
.
설리, 민호 포옹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리, 민호 완전 두근 두근", "잘 어울려요. 민호 멋있다", "민호가 설리를 좋아하게 됐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그대' 4회에서 민호는 다친 설리를 등에 업고 길을 해맸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아름다운 그대에게' ⓒ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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