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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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태원, "딸 김서현 10월 가수 데뷔"

기사입력 2012.08.23 22:12 / 기사수정 2012.08.23 22:2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부활의 김태원이 '택시'에서 딸 김서현이 가수 데뷔한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김태원은 "딸 서현이 10월 가수로 데뷔한다. 둘째 아들 우현의 병 때문에 딸이 14살에 유학을 가면서 이미 딸은 작사, 작곡에 능했다"고 딸의 실력을 공개했다.

이어 김태원은 "딸이 작사, 작곡한 노래가 너무 슬펐다. '나는 너무 외롭다 내가 비행기를 타는 것을 나는 모르는 척했지만 알고 있다 내 부모님 내 동생을 위해 내가 가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울지 않겠다'는 내용의 가사였다"고 딸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시하기도 했다.

또 김태원은 "딸과 음악적인 대화는 거의 하지 않는다. 딸이 부활 새 앨범을 듣고 촌스럽다고 했다. 서로 음악 얘기는 하지 말자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태원과 부활 멤버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택시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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