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힐 폭행녀 ⓒ 온랑니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하이힐 폭행녀'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신상 털기가 시작될 조짐이다.
나이트클럽에서 두 명의 여성이 여성 한 명을 하이힐로 무차별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 대한 네티즌들의 신상 털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부산 클럽 2대1 집단폭행'이라는 제목의 19초짜리 영상에는 나이트클럽 여자 화장실에서 두 명의 여성이 여성 한 명을 하이힐과 주먹으로 집단 폭행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 영상에는 뾰족한 하이힐로 피해 여성의 머리를 무지막지하게 내리치는 장면과 피해여성이 계속되는 폭행에 못 이겨 머리를 가리자 가해 여성이 "손놔라, XXX아"라며 퍼붓는 욕설도 그대로 담겨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네티즌들은 영상 공개와 함께 영상 속 폭행의 피해자와 가해자의 신상 털기에 돌입했다.
네티즌들은 "옷 입은 스타일과 행동을 보니 이십대 초반의 놀던 언니들이 분명하다", "특히 하이힐폭행녀는 주점에서 일하는 아가씨인 듯", "찍은 사람은 뭐야?", "피해자가 찍으라고 한 건가?", "연출은 아닌 듯 싶고 남자관계에 얽힌 치정?"등 영상 촬영자와의 관계 등을 의심하는 내용 등 신상 털기에 대한 내용을 전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하이힐 폭행은 엄연한 살인미수'라는 반응을 쏟아내며 경찰의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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