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이준기는 여전히 건재했다. 방송 3회를 마친 '아랑사또전'에서 이준기는 벌써부터 완벽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세례를 받고 있다.
시청률도 안정적이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아랑사또전'은 1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경쟁 드라마 '각시탈'이 압도적인 1위로 부상하는 가운데 이 정도면 꽤 괜찮은 출발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아랑사또전'은 이준기의 복귀 작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화려한 스토리와 출연진 가운데가 펼쳐진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이준기의 완벽한 연기다. 이준기는 화려한 액션 연기에서 자잘한 대사 연기까지 세심하고 꼼꼼한 연기로 사또 은오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거기에다 아랑(신민아 분)에게 서서히 마음을 여는 로맨스 연기도 서서히 부상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준기 특유의 카리스마와 세심함이 돋보이는 연기에 시청자들은 호평을 선사했다. 앞으로의 대장정 속에서 '아랑사또전'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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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랑사또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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