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2호 '솔직 당당한 태도로 이상형 밝혀 눈길'…시청률은 하락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짝'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짝'은 7.1%(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기록했던 시청률과 9%보다 1.9%p 하락한 수치다.

'짝'은 시청률 하락과 함께 경쟁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내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미교포 남자 1호가 화제를 모았다. 남자 1호는 역대 어느 출연자보다 짝을 찾는데 무심한 태도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결국 남자 1호는 중도포기 하고 집으로 돌아가 화제를 모았다. 여자 2호 역시 솔직하고 현실적인 태도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여자 2호는 배우자가 "잠실 29평 전세를 마련해야 한다"는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9.1%를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짝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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