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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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일침 "유행어 함부로 사용, 한번 더 하면 떄치!"

기사입력 2012.08.22 17:40 / 기사수정 2012.08.22 17:40

방송연예팀 기자


▲ 김원효 일침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유행어 무단 사용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22일 개그맨 김원효는 자신의 트위터에 "XXX는 왜 매일 내 코너에 나오는 유행어를 내 허락도 없이 성우목소리로 녹음해서 광고하는 거지? 돈이 많이 없는 회사는 아닐 텐데… 내가 두 번은 참는다. 한 번 더 하면 때치한다"란 글을 게재했다.

김원효의 이러한 발언은 최근 한 자동차 업체가 자신의 유행어를 동의 없이 사용하자 이에 대한 일침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런 김원효의 일침에 동료 개그맨 김기열은 "지금 네 밥줄 '어르신'도 누구랑 짰는지 잘 생각해봐. 너도 내 아이템 막 갖다 쓰자나 너도 조심해"란 글을 남겨 웃음을 선사했다.

김원효 일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원효 일침, 가할 정도로 불편했나 보다","김원효 일침보니 광고 찾아봐야 겠군","김원효 일침 그러게 저작권 침해 하지마!!"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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