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대' 민호, 설리 위해 이단 옆차기 날렸다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아름다운 그대에게' 최민호가 격정적인 '염전 육탄전'을 벌였다.

오는 23일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4회 분에서 최민호는 위협을 당하고 있는 설리를 구하기 위해 격렬한 육탄전을 펼칠 예정이다.

민호가 위기에 처한 설리에게 한 달음에 달려와 설리를 위협하는 인물에게 '와일드한 공중 이단 옆차기'를 날리며 기선을 제압하는가 하면, 양보 없는 힘겨루기로 한판 승부를 벌이는 것이다. 즐겁기만 했던 '아그대 7인방'의 펜션 여행에서 설리가 무슨 사건으로 홀로 위험에 처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특히 까칠했던 민호가 몸을 사리지 않는 '정의의 기사'로 변신, 거친 액션을 선보이며 남자다운 매력을 드러내는 모습이 대한민국 여심을 달아오르게 만들 전망이다. 또 지난 16일 방송됐던 2회에서 갑작스러운 키스로 인해 로맨스의 불씨를 피웠던 두 사람이 이번 구출 사건을 통해 본격적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아름다운 그대에게' 3회는 22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아름다운 그대에게' 민호 ⓒ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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